마냥 좋을줄 알았던 신혼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전에도 여자관계가 깔끔한 편은 아니기도 했어요. 외향성이 대단한 사람이고 친한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외출도 많았고, 다수의 소모임마다 여자들이 가득했어요. 이게 탐탁지 않았지만 그리 해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큰 마음이었기에 결혼하기까지는 별로 차질이 생기지 않았다고 추측해요. 친척들이 반대하시기도 했던지라 잘 인지했다고 한다면 논... https://epelic197eqa8.blogrenanda.com/profile